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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킬힐 드라마 기모란이 아들을 찾는 무서운 진실

by 오늘정보있슈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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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킬힐 9회 예고 뇌피셜 입니다~
이번에 기모란의 아주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졌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기모란이 현욱의 옛연인 해수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죠. 
기모란은 해수가 죽던 날 밤 그녀와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죽는 것을 보고 현욱의 프러포즈 반지를 챙겨 정신없이 옥선에게로 오는데요.

그때 옥선은 어리 빠진 기모란이 해수를 죽였다는 혼잣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흘린 반지를 손에 넣게 되죠. 
아무래도 예전 기모란은 해수를 이용해 현욱을 조종하려 했던 것 같네요. 
지금 우연을 현욱에게 던져놓은 것처럼 말이죠. 
그러던 중 해수와 갈등을 빚게 되었던 것 같고 의도치 않게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듯합니다.

기모란은 분명 회사를 손에 넣으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는 여자인 듯하죠. 
이번에 그녀는 우연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으면서 회사 주가를 폭락시켰습니다. 
인플루언서 문디디를 사주해 이슈를 만든 것은 모두 기모란의 작품이었는데요.

회사를 위기에 몰아넣은 이유는 곤두박질 친 주식을 긁어모아 지분을 확보하려는 수작인 것 같습니다. 
이는 옥선이 내부에 심어둔 스파이가 녹음해 둔 내용으로 알 수 있게 되었죠. 
기모란은 이번 문디디 사건으로 자기 마음대로 튀는 우연의 날개를 꺾어버리고 회사 지분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듯 기모란의 일거수 일투족을 옥선이 놓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옥선은 기모란을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계획을 꾸미는데요. 
바로 해수의 반지를 현욱에게 되돌려준 것이죠. 
그리고 반지의 출처가 기모란인 것을 알려주며 그녀에 대한 현욱의 의심을 심어줍니다.

이에 현욱은 해수의 죽음을 묻기 위해 김호란에게 달려가는데요. 
때마침 이때 절묘하게도 우연은 김호란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던 참이었습니다. 
우연은 기모란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문디디 사건을 수습해달라고 왜걸복걸을 하지만 기모란은 차가운 미소로 그녀를 비웃죠

하지만 역으로 그런 기모란을 비웃듯 옥선이 우연에게 구원의 문자를 줍니다. 
현욱이 기모란에게 가고 있다고 말이죠. 
이에 포기하고 일어서려던 우연의 눈빛이 반짝거립니다. 
이대로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현욱이 본다면 정말 재미 있는 일이 벌어질 거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얼마 전 현욱은 기모란에게 우연을 잘 대해주라는 경고를 했었습니다. 
기모란이 우연 대신 다른 쇼호스트를 세우려고 한 일이 현욱이 귀에까지 들어갔던 것이죠. 
그때 현욱은 지금까지 자신의 충복이라 여기던 기모란을 무서운 눈빛으로 쳐다보았습니다.

 

그런 현욱이 기모란 앞에 무릎 꿇은 우연을 본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는 정말 뻔한 일인데요. 
이번 일로 기모란은 현욱의 신뢰를 모두 잃게 될 것 같습니다. 
큰 그림을 그린 사람은 옥선이었고 그녀의 장기 말은 우연히 되었네요. 
과연 우연은 끝까지 옥선과 기모란의 싸움에서 이용만 당하다 끝이 나게 될지 아니면 사장을 등에 업고 두 사람에게 빅엿을 먹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기모란이 점점 더 무서운 여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아들 제임스를 찾으려는 이유가 단지 핏줄을 찾고 싶은 것만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들게 되었네요. 
이번에 기모란은 신장내과에 들려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설마 기모란의 신장에 문제가 생겨 기증자가 필요한 상황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는데요.

 

그녀가 제임스를 찾아 신장 이식을 받으려는 생각으로 그토록 아들을 찾았다면 정말 악마가 따로 없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킬힐 9회 예고뇌피셜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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