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 부인과의 관계 돌싱이 된 이유 및 부풀려진 도박설 김지민과의 관계에 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최근 이거 만우절 장난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개그맨 김준호 씨와 김지민 씨의 열애설이었죠. 두 사람의 소속사는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현재까지도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체 왜 두 사람의 만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시는 걸까요. 그리고 김지민 씨가 김준호 씨를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이 궁금증들의 답을 살펴보고 그동안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김준호 씨와 관련된 몇 가지 사실에 대해 짚어보려고 합니다. 나아가 김지민 씨가 김준호 씨와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살의 나이 차 돌싱남 김준호와 솔로인 김지민 씨의 만남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거기다 평소 김지민 씨가 김준호 씨를 정신적 지주로 여기며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을 가족 같은 관계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김준호 김지민 씨의 만남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놀라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소식에 일부 사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김준호 씨가 돌싱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그와 김지민 씨의 나이 차이는 무려 9살이나 되며
김준호 씨는 과거 원정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적도 있었죠.
그래서인지 김지민이 아깝다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김준호 씨에 대한 이야기에는 다소 부풀려지거나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잘못 알고 계시는 김준호 씨에 대한 오해를 하나하나 풀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호 씨가 이혼을 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준호 씨는 결혼한 지 1년 뒤 아내에게 아이를 가지게 되면 많은 제약이 생길 텐데 그 전에 해보고 싶은 게 있어 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아내는 1년간의 어학연수를 이야기했고 김준호 씨는 물심 양면으로 아내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1년으로 계획했던 필리핀 어학연수는 사업 공부 등을 이유로 무려 11년이나 연장되었고 김준호 씨는 아이도 없는 상태에서 기러기 남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즉 유부남으로 살았던 12년 동안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한 기간은 고작 1년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죠.
게다가 아내의 생활비와 사업자금 모두 김준호 씨의 손에서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런 결혼 생활을 김준호 씨가 굳이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김준우 씨의 이혼에는 그의 잘못이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오히려 아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주고자 했던 헌신적인 남편이었습니다.
또 이혼 후 전 부인을 향한 추측이 넘쳐나자 이혼은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일일 뿐이라며 전부인을 감싸주기까지 했던 인물이죠.
도박전과
이 부분은 김준호 씨가 잘못한 부분이 맞습니다.
그도 방송에 출연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라고 속마음을 밝힌 바 있죠 하지만 제 3자가 봤을 때 김준호 씨의 도박은 조금은 과도하게 부풀려진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도박제 기준은 굉장히 애매합니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30만 원을 쓴 사람이 도박죄로 잡혀갔는데 100만 원을 쓴 사람은 무죄가 될 수도 있다고 하죠.
그 이유는 바로 일시적인 오락과 도박의 경계를 구분 짓는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얼마 이상부터 몇 번을 해야 도박이라는 규정이 없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김준호 씨는 담당 검사에게 도박죄 기준이 뭐냐라고 질문했고 담당 검사로부터 그때 그때 다르다 라는 애매한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와 관련되어 잘못된 사실은 무엇일까요.
당초 그가 불법 카지노에서 1800억 원의 도박을 했다는 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김준호 씨는 합법 카지노를 방문했으며 그곳에서 300만 원을 쓴 게 전부였다고 하죠.
다만 그가 2년 동안 8회를 방문한 것이 상습적이라 도박이라고 간주한다고 합니다.
글쎄요 2년에 8회면 횟수가 많은 것 같기도 하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조금 애매한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마카오는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입니다.
돈도 있고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2년에 8회 정도는 자주 드나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또 카지노를 관광 레저 상품 정도로 생각했다는 김준호 씨의 말을 생각하면 그가 정말 마카오를 좋아해서 자주 방문했고 카지노는 정말 놀러 갔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300만 원이 1800억 원으로 부풀려지고 거짓된 소식이 진실처럼 알려졌음에도 김준호 씨는 억울해하기보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했다는 점입니다.
그의 이혼과 도박 논란을 김지민 씨도 모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민 씨는 그와의 만남을 선택했죠.
그렇다면 대체 김지민 씨는 왜 김준호 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아마도 그의 따뜻한 인성도 큰 몫을 하였을 거라 짐작됩니다.
그와 관련된 수많은 미담 중 지금부터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bs 출신 개그우먼 홍윤아 씨는 우차사가 휴식기에 들어가며 졸지에 실업자가 되었을 때 닭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닭발 가게로 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업자인 개그맨들은 닭발을 주문할 만한 여유가 없었고 다섯 명이서 몇천 원씩 모아 겨우 1인분을 주문했다고 하죠.
많지 않은 양의 닭발을 천천히 아껴 먹던 그들은 다른 테이블에 있던 김준호 씨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참고로 김준호 씨는 kbs 출신으로 sbs 출신 개그맨들과는 연관이 없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김준호 씨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넨 사람들이 개그맨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고민조차 하지 않고 가방 속에 있는 봉투를 건네주며 이걸로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그 대신 개그 포기하지 마 라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준호 씨는 sbs 개그맨들이 실업자 처지에 놓인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죠.
또 그들의 테이블에 겨우 1인분의 음식이 놓여 있는 것도 보았다고 하죠.
kbs 출신의 자기 식구들도 아닌 sbs 개그맨들을 동료로서 인정해주고 그들을 응원한 김준호 씨의 마음의 크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다음으로는 김준호 씨가 개버지가 된 일화입니다.
김지민 씨와 박나래 씨는 무명 시절 굉장히 궁핍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김준호 씨는 자신에게 들어온 행사에 김지민 박나래 씨가 함께 동행하길 권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지민 씨는 섹시 화보 제의에 할까 말까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김준호 씨가 약속한 50만 원의 금액이 정말 간절했다고 합니다.
김지민 씨는 김준호 씨가 행사비 150만 원을 각각 50만 원으로 나눠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행사비는 100만 원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즉 그는 자기 몫을 떼지 않고 모든 수입을 후배들에게 나눠준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 김준호 씨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김지민 박나래 씨를 데려가지 않는다면 혼자 100만 원을 모두 가질 수도 있는 건데 굳이 데려가서 자신이 받아야 할 돈까지 나눠준 그의 배려 이처럼 김준호 씨는 어려운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죽했으면 그를 가리켜 개그의 아버지 개버지라고 부를까요.
이 밖에도 그의 따뜻한 인성을 알 수 있는 수많은 증언들과 미담들 또한 존재합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들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 김지민 씨가 열애설이 나오기 전 1호가 될 순 없어라는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아 그녀 또한 김준호 씨와의 만남을 진지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무엇보다 김지민 씨는 자신의 결혼 계획을 묻는 패널들에게 이 슈퍼 부부가 나오기 전에 개그맨과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우리는 당시 김지민 씨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그맨과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도 아니고 개그맨과 결혼할 것 같아요.
라니 마치 김지민 씨에게 결혼할 개그맨이 있는 것처럼 들리는 말입니다.
시기상 김준호 씨와 연애 중에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만큼 김지민 씨의 발언처럼 결혼 소식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지민 씨는 심진화 김원호 씨를 결혼 생활의 롤 모델로 삼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꿈이 있음을 알렸는데요.
예상하건데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김준호 씨의 인성이라면 그가 김지민 씨의 결혼 생활 롤모델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두 사람을 새로운 부부 예능 프로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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